◀앵 커▶
70년대 인기가수 남진의 이름을 딴 야시장이
들어섭니다.
ktx개통을 겨냥해
관광객 유입을 위한 노력인데
성공할지 관심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gt;&\gt;&\gt;EFFECT 저푸른 초원위에, 가수 남진 &\lt;&\lt;&\lt;&\lt;
목포 출신 가수 남진은 이 노래로
최고의 인기가수가 됐습니다.
노래는 드라마와 영화가 됐고,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남진은 로망이
됐습니다.
가수 남진의 이름을 딴 '남진 야시장'이
목포자유시장에 들어섭니다.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시장 중앙 통로 등을 따라 항구도시의 특색을 갖춘 70년대 선술집 거리가 조성되고,
다양한 가판대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석우 목포시농업산업과장
(가수 남진의 이름을 딴 마케팅을 본격화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현재 야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주&\middot;부산과의 차별화 입니다.
목포만의 특색있는 공연과 상품, 그리고
유동인구 확보가 시급합니다.
◀인터뷰▶ 김용희 목포자유시장 상인
(일단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유동인구 확보에 주력해야 합니다.)
호남KTX 1단계 개통 이후
첫 추억마케팅이 될 남진 야시장은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말
선보일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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