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진도군 일원에서 열립니다.
세월호 참사로 침체된
진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개회식과 축구 등 전남체전 주요 종목 경기가
열리는 진도 공설운동장입니다.
본부석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으로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람석은
천여 석으로 늘어났으며 실내 육상보조경기장과
테니스장 등 각 종목별 시설도 완비됐습니다.
◀인터뷰▶ 장재필 팀장
주말에 예행연습을 하고 준비에 만전을.//
주 경기장과 진도 읍내에
5개 주차장이 조성됐고 주민들을 위해
각 읍,면에서는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진도 지역경제는
전남체전 개최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40여개 숙박업소와 16개 음식점은
전남체전 기간 중 예약이 모두 끝났고
상인들은 맛깔스런 음식과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선수단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서판지
친절하게 손님들을 맞이할.//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진도에서 열리는
제54회 전남체전에는 22개 시군에서 6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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