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광양시와 항만공사가 세일즈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항 선박과 냉동냉장창고를 유치하며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광양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
목표치는 250만 TEU.
광양항이 자립 항만으로 도약하게 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목표치 입니다.
이를 위해 항만공사도
올해 공격적인 세일즈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항만공사는 올해 중국과 일본 등지를 연결하는
5항차의 컨테이너 신규 항로를 확보 함으로써
올해 목표치 주당 86항차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광양시도
광양항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남미 에콰도르의
아시아 수출용 농수산식품의 보관을 위한
냉동냉장창고를 최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인터뷰▶
(러시아.중국 일본... 여기를 깃점으로 하겠다 이런 계획이 있었습니다. 에콰도르 대사님이 오셔서 이런 계획이 있으니 한번 에콰도르에 가서 MOU를 체결해주면 좋겠다...)
에콰도르의 나트프레스코사는 향후 2년 내에
광양항 서측배후부지 내 5만4천㎡면적에
1단계 냉동냉장창고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특히, 앞으로 광양항을 남미 농수산식품의
아시아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아
바나나에 이어 망고, 새우 등 취급 품목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당 100TEU 물동량이 확보되는 싯점에는
직항로 개설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약 100컨테이너가 광양항에 온다면 아시아 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시설들 그리고 직항로가 개설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양항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들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개척지인 남미와 아시아를 잇는
제 3의 실크로드 개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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