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성군이 녹차 판로 확보를 위해
중앙아시아 시장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첫 시장 개척지로 카자흐스탄을 선택하고,
경제,문화 분야 등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lt;기자&\gt;
이달 초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 알마티에서
열린 한국차 시음회
보성군과 현지의 한 대학이
함께 마련한 행사였습니다.
차의 맛을 보여주고, 차를 마시는
전통 예법을 선보인 자리
현지 시장을 뚫어야 하지만
자본과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물량 공세를 할 수는 없는 보성군으로선 차선의 선택이었습니다
&\lt;보성군수&\gt;
세계에서 9번째로 크고
석유을 비롯한 천연자원이 풍부해
중앙아시아의 거인으로 불리는 카자흐스탄
물에 석회 성분이 많아 일찌감치 차문화가
발달한 차 소비대국이기도합니다.
◀INT▶◀INT▶
한국 차 맛본 적은 없는데 맛이 있을 것 같다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땅고르기 작업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
(조현성)
보성군은 지난 해 보성차의 성분 분석을
이 곳 대학 연구진에 의뢰를 했습니다.
(cg)성분 분석 결과 중금속은 아예 검출이 되지
않았거나 카자흐스탄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반면에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 등에서는
합격점 이상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INT▶ 여자 부총장
보성군은 오는 6월 중에는 한국 차문화원을
겸한 차 판매장 개설까지 앞두고 있는 등
카자흐스탄 시장 개척을 위한 움직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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