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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 (ASEM) 문화장관회의 개회식

입력 2016-06-23 10:50:52 수정 2016-06-23 10:50:52 조회수 0

◀ANC▶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아시아-유럽 문화장관회의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습니다.

국경을 초월한 문화의 힘으로
지구촌 공동체를 만드는
글로벌 토론의 장이 광주에서 마련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아시아와 유럽 44개국 문화부 장차관들이
한국 전통 부채를 손에 들었습니다.

문화의 바람을 일으켜
각국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의미입니다.

44개국 아시아와 유럽 대표단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 7차 아셈문화장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INT▶
황교안 국무총리
"문화에는 국경이 없습니다.특히 지금은 첨단의 ICT와 융합된 문화콘텐츠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서 전세계를 하나의 무대로.."

의장국인 우리나라 김종덕 문화부장관은
아셈 회의의 상징 이미지 '매듭'을 언급하며
'다양한 문화가 만나 상상력과 창의성 넘치는 콘텐츠를 탄생시키자'고 말했습니다.

각국 대표단은
방글라데시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본회의를 열고 각국의 문화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INT▶
알리샤 허보우스카/ 유럽연합
"아시아와 유럽이 이미 문화 분야에 대해 이미 굉장히 많은 협력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할 수 있길 바랍니다."

2박 3일간 광주에서
세계 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참가국 수석대표들의 자취는
동판에 새겨져 전시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이번 아셈문화장관회의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와 유럽 청년들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물꼬가 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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