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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도서관 인문학 '붐'

박민주 기자 입력 2015-05-16 09:56:45 수정 2015-05-16 09:56:45 조회수 0

◀ANC▶
'인문학'하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인문학
강의가 잇따라 개설됐습니다.

바쁜 일상에 쉼표가 되는 인문학 열기를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마련된
순천 연향도서관,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의 열띤 강연이
펼쳐집니다.

대중가요와 가수들이 노래하는 삶의 희망들이
흥미롭게 전달됩니다.
◀INT▶

전문가들이 직접 들려두는 예술분야 이야기에
시민들의 표정도 사뭇, 진지합니다.
◀INT▶

이처럼 도서관이 '인문학'의 배움터로
변했습니다.

순천시 도서관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인문 독서 아카데미'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예술,문학, 철학, 역사를 주제로
20여 차례나 강의가 이어집니다.
◀INT▶

50여 개의 크고 작은 도서관이 있는 순천,

인문학 강좌는 바쁜 일상에 삶과 '소통'하는
사유의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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