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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5월 광주의 기억'을 필름 위에 기록하다

이서하 기자 입력 2016-05-18 18:59:21 수정 2016-05-18 18:59:21 조회수 0

천만 배우 송강호와 감초 배우 유해진,
떠오르는 신예 류준열,

이들이 5.18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함께 캐스팅돼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고 '위르겐 힌츠페터' 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5.18'을 다룬 영화하면 '화려한 휴가'를
빼 놓을 수 없겠죠.

2007년에 개봉한 '화려한 휴가'는
7백만 관객을 동원한 국민영화로 성공하며
젊은이들에게 18을 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26년'도
제작 단계부터 국민 펀딩으로 화제를 모으며
성공을 거뒀습니다.

'5.18'을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는
1987년 제작된 독립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후 저예산 독립영화에만 등장하던 '5.18'은
배우 이정현이 출연한 '꽃잎'과
가해자의 고통을 그린 '박하사탕'으로
대중과 만납니다.

이 밖에도 많은 영화들이
5.18을 기록하거나 소재로 삼았습니다.

남은 5월 동안
5.18 영화 한두 편 골라서
광주의 숨결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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