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은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여전히 실종자 9명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참사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의 시계는
아직도 참사가 발생한 그 날에 멈춰 있는데요.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의
장헌권 목사님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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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1. 지난 주말 팽목항에서는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세월호 유가족들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보셨는데요.

현재 유가족들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답변)

30-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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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세월호 인양을 위한 사전작업이 한창인데요..

현재 어디까지 작업이 진행됐고,
인양은 언제쯤이나 가능할까요?

(답변)

30-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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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3)

3. 그런데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이
두달 뒤면 끝납니다.

특조위가 끝난 뒤에
세월호 인양이 시작되는 건데요..

순서가 거꾸로 된 것 같습니다.

이대로라면 진실 규명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요?

(답변)

30-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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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4)

4. 4.13 총선을 통해
국회의 정치 지형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특검 도입에 대한 목소리가 있는데요..

(답변)

30-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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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들어보니
앞으로도 세월호에 대해
해야 할 일이 참 많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