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광주가
문화수도를 꿈꾼다면
빛가람 혁신도시는
에너지밸리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 꿈을 함께 일궈가는
기업과 사람들이
오늘 빛가람도시에 모였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이 중소기업은 초음파를 이용해
배전 설비를 점검하는
신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고장은 없는 지, 혹은 전기가 새는 건 아닌 지
자동차로 달리면서도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기술보다 10배 높은 효율을 자랑합니다.
절연유를 생산하는 이 업체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처럼 에너지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협력업체 대표
(회사 홍보도 하고 바이어도 만나고 이런 기회 때문에 저희가 오늘 러시아와 MOU도 체결하고)
빛가람도시에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력이 전기공사협회 등과 함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녹 취▶한전 사장
(이번 전시회가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고, 지역 기업가들에게는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산업계와 학계 등 각계의 전문가들은
어떻게하면 에너지밸리를
성공시킬 지를 놓고 지혜를 모았습니다.
각 시도를 대표한 전기공사 업체들은
누가 더 안전하고 빠르게
고장을 수리할 수 있는 지
서로 기량을 겨루기도 했습니다.
한전 이전을 계기로 빛가람도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라도 특산품 판매와 콘서트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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