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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해마다 5월부터 3개월간
전국적으로 홍수출하가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생산 농민들은 규모가 있는 법인을 만들어
가공산업으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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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산물 거점산지유통센터입니다.
청매실이 컨베이어 벨트을 타고
선별기에 오릅니다.
이곳에서 처리되는 매실은 하루 40톤,
매실은 크기별로 7단계로 나눠 자동으로
분류되면서 규격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주암면의 한 영농조합법인,
이곳은 매실농사를 짓는 13농가가 모여
매실 가공품을 만들어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포장형 매실 음료는 물론 매실조청, 매실식초 등 7개 품목을 만들어 한 해 1억 5천만 원의
매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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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안정된 판매망을 위해
'매실 사업단'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순천.곡성, 광양지역에 '사업단'이 정부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오는 2019년까지
66억 원이 투자돼 유통.가공산업이 육성됩니다.
◀INT▶
전국 300여 농협 매장도 매실 판촉에
나섰습니다
농협은 물론 대형매장과 인터넷망을 통해
농협과 농민이 공조해 판매망을
구축하는 겁니다.
◀INT▶
전국매실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남,
가공산업으로 전환이
홍수출하에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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