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하계 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목포에서는 장애인 승마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middot;전남의 주말 표정,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한달 뒤인 오는 7월3일부터
광주와 전남북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세계 백70개국에서 광주를 찾는
외국인 선수와 임원들을 맞을
7천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통역과 의전, 질서, 청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손님을 맞는 이들이야말로 민간 외교관 입니다.

◀김황식 / 광주U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우리 지역을 방문해주시는 방문객들의
손과 귀가 되어주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안계신다면 대회 성공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10대에서 80대까지 나이와 성별도 다양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봉사와 열정 하나로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황치원 / 자원봉사자▶
(그들이 광주에서 생활하는 짧은 기간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자 자원봉사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비 내리는 산사 앞이 하모니카 소리로
가득합니다.

숲을 찾는 등산객들과 함께하는
7시간 동안의 릴레이 공연을
순수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해냈습니다.

◀마미라 / 강진군▶
(이 빗속에서 경치속에서 즐길수 있어 좋습니다.)

영산강가에 마련된 임시 승마장에서
올해로 3번째 전국 장애인 승마대회가 열렸습니다.

해외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내일까지 마장마술 등 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