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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식중독까지..주의

이계상 기자 입력 2015-06-09 08:40:15 수정 2015-06-09 08:40:15 조회수 0

(앵커)
메르스 여파로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려있는데
이제는 식중독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최근 때이른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서구에 있는 중학굡니다.

이 학교 1학년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학생 90여 명은
복통과 설사 등 가벼운 증세만 보여
학교 생활은 정상화됐습니다.

◀SYN▶

여수의 한 여자고등학교 1학생생 70여명도
비슷한 증세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두 학교 학생 모두 전북 완주의 한 수련시설에 다녀온 뒤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상청이 발표하는 식중독 지숩니다.

(cg) 지난 달까지 주의 단계를 보인 날이
많다가, 이달 들어 경고 수준까지 올라간 날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식중독은 7,8월 한여름 보다는 오히려 5,6월에 오히려 더 많이 발생합니다.

◀INT▶ 가정의학과
"아무래도 여름에는 음식이나 식품 변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서 오히려 적고, 초여름에 더 많이 발생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정상 성인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지만, 탈수 증세 등이 심하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손을 자주 씻는 일은 메르스는 물론
식중독도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칙이라는
것이 의료계의 공통된 견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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