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지 10여일이 지났지만
선거전이 민심을 파고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정책대결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대결 구도도 적어
벌써부터 최악의 투표율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김종태 기자 입니다.
◀END▶
여수시의 한 선거구 도심..
출마 후보가 차량을 동원해
선거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시선은 냉랭합니다.
유세를 지켜보는 시민도 적습니다.
단지 후보자들의 현수막과 포스터만이
선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당 공천과정에서부터 빚어진 잡음에
유권자들의 실망감이 더한데다
후보자들의 공약도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입니다.
재탕 공약, 미끼용 공약, 선심성 공약에
현실성이 담보된 공약이 적다는 것입니다.
◀INT▶
제한된 선거 운동으로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후보자들의 일부 면면만 파악할뿐
후보자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도
유권자들의 무관심을 부르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층이 20-30%로
역대 어느 선거보다 두텁게 나오는것도
유권자들의 무관심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INT▶
전남동부지역의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은
여수와 순천이 각각 52.1%와 62%..
(S/U)20대 총선은
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 속에
지역의 참된 일꾼을 뽑기 위한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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