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4.13 총선 사전 투표 첫날,
광주,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50% 대에 머물고 있는
최종 투표율을 끌어 올리려면
시민들의 더 많은 투표 참여가 필요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20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 Effect ---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쇄된 용지를 받아 도장을 찍은 뒤
투표함에 넣기만 하면 끝.
[S/U] 이렇게 신분증만 있으면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해
직장인들도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투표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심규택(여수시 학동)*
"(첫 투표라서) 기분이 우선 좀 색다르고,
아무데나 가서 (투표)하면 되니까
그게 더 좋은 것 같아요."
[C/G 1] 1일차 사전투표율은 ( )%.
이 가운데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 )%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도입된
재작년 6.4 지방선거 수준에는 못 미쳤습니다.
[C/G 2] 여기에 역대 총선에서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투표율을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INT▶*박영아(여수시 소호동)*
"평소에는 그렇게 정치에 많은 관심이 있지는
않은데요. 이렇게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좀 더 올바른 정치, 더 나은 정치가
이뤄지지 않을까..."
사전투표율이 15%를 넘길 경우
최종 투표율도 60%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2일차 사전투표에
시민들의 한 표 한 표가
더욱 간절한 상황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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