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우리동네뉴스

무안, 해상에서 주꾸미 인공부화 성공

김양훈 기자 입력 2015-07-11 05:23:12 수정 2015-07-11 05:23:12 조회수 0

◀ANC▶

주꾸미 어획량이 갈수록 줄고 있는 가운데
새끼 주꾸미 인공생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육상에 이어 해상에서도 어린 주꾸미를
인공적으로 부화시키는 연구가 성공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바닷 속에 던져 놓은 밧줄을 끌어올리자
소라 껍데기마다 주꾸미가 숨어 있습니다.

연안 갯벌의 고소득 품종인 주꾸미.

남획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지난해 주꾸미
생산량은 2530톤, 4년 전보다 400톤 넘게
줄었습니다.(투명CG)

(화면전환)

1cm 크기의 새끼 주꾸미가
투명 봉지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주꾸미 자원 회복을 위해 50일 동안
육상 수조시설에서 인공 부화한 주꾸미들입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해부터 30만 마리의 새끼 주꾸미
인공생산에 성공해 바다에 방류했습니다.

◀INT▶ 전창준/어민
/전에는 주꾸미 양이 줄어 어민소득이 줄었는데
지금 치어 방류해서 어민 소득에 많은 이익이
올 것 같습니다.//

육상에 이어 해상가두리에서도
새끼 주꾸미 인공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방류지역에서 곧바로 산란과 부화가 이뤄져
어린 주꾸미의 빠른 현장 적응이 가능하고
생존율도 높아졌습니다.

◀INT▶ 심철홍
시설비,운송비 절감 효과가.//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해상가두리 새끼 주꾸미 인공생산 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양훈
  • # 주꾸미인공부화
  • # 주꾸미방류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