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FC가 지난 몇 년동안 좋은 성적을 내는 데 기여한 선수들이 팀을 많이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피도 수혈됐습니다.
박재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문전을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놓더니 순식간에 골을 집어넣습니다.
전지훈련 중에 치른 7차례 연습경기에서 한 경기 한 골꼴인 7골을 넣어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한 특급 공격수
올 시즌 광주fc의 공격력은 정조국의 발끝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터뷰)정조국/광주FC 공격수
"제가 좋았던 시절에 좋았던 기억을 계속 감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고 저 개인적인 것보다는 팀이 원하는 목표가 먼저 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드필더 진에서는 정조국과 함께 FC 서울에서 이적해온 2년차 김민혁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위협적인 드리블과 뛰어난 공간침투 능력을 앞세워 광주fc에서 반드시 유망주 꼬리를 떼어내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김민혁/광주FC 공격수
"팀에 적응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빨리 적응해서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광주FC는 올 시즌을 위해 브라질 용병 수비수와 10명의 신인 선수들을 합류시켰습니다.
(인터뷰)정동윤/광주FC 수비수
"광주FC는 공격이나 수비나 조직력을 많이 요구하는 팀인데 정말 그걸 보고 이 팀이다 생각하고 왔습니다."
'전방부터 시작되는 압박축구'로 요약되는 남기일 축구
정조국을 비롯한 새 얼굴들이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올 시즌 광주FC의 성적과 직결될 전망입니다.
(스탠드업)
젊은 피가 가세되면서 6강을 향한 광주FC의 꿈은 더욱 탄력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MBC뉴스 박재욱입니다.
영상취재 김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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