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카지노와 면세점이 포함된
복합 리조트 대상 지역으로
여수 경도가 선정되도록
유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국 9개 지역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호남에만 유일하게 카지노가 없는 상황에서
선정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사업,
투자 규모만 1조원 이상으로
5성급 호텔 천실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물론
워터파크와 면세점 등 쇼핑시설이 들어섭니다.
전국 9개 지역 34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여수 경도도 리조트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부산 북항 인근과
인천 영종도가 유치 경쟁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는 분석 속에
여수 경도도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남동부지역 3곳의 상공회의소가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해
청원서를 정부에 보낸데 이어
전남지역 21명의 국회 의원들도
선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전국에 16개의 외국인 카지노가 운영 중이지만
호남권에만 유일하게
카지노가 없다는 점을
가장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다른 경쟁지역과 달리
경도에 이미 사업부지가 확보된데다
골프장과 콘도가 위치해있는 것도
복합리조트 유치에
큰 장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안으로 2-3곳의
복합리조트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경도에 복합리조트가 들어설 경우
만여명의 고용창출과 2조원이 넘는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관광트랜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종태
- # 복합리조트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