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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죠.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전남 여수에서
시작됐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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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남해를 시원하게 가르는 요트 행렬.
선수들은 요트에 몸을 맡긴 채 서로 앞다퉈
나아갑니다.
올해로 열 번째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핀수영과 카누, 트라이애슬론 등
모두 8개 종목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경기장 밖에서는 대형 범선을 직접 타볼 수
있는 국제범선축제와 함께 물놀이 체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대회 기간 박람회장에서는
국제청소년축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 주철현 / 전남 여수시장 ▶(PIP/좌측 중간)
"해양레저산업을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오는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에는 선수단을 포함해
모두 5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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