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엑스포 이후
젊은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이들을 상대로 한
저가의 숙박업소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여관이나 여인숙을
게스트 하우스로 리모델링하거나
단체로 숙박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도
속속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시 봉산동의 한 게스트하우스
지은지 30여년된 여관을
최근 젊은이들이 묵을 숙박시설로
새롭게 리모델링했습니다.
5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에는
관광 성수기를 맞아
평일인데도 방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국에서 여수를 찾는
20대 젊은 배낭족들이 주 손님층입니다.
◀INT▶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박람회장안에도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섰습니다.
박람회장을 손쉽게 돌아볼 수 있는데다
처음 만난 손님들도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넓은 휴게실을 갖춰
젊은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들 게스트하우스의
하루 숙박요금은 1인당 2만원
저렴하게 여수 관광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에게는 안성맞춤으로
지난해이후 여수지역에만
10여곳이 넘게 운영중입니다.
◀INT▶
최근에는 두세곳의 숙박업체가
수학여행단을 겨냥한
유스호스텔을 돌산에 건립할 예정으로
여수시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INT▶
(S/U)엑스포 이후 젊은층의 늘어나는 방문으로
저가의 숙박업소가
기존의 호텔이나 콘도와 함께
새로운 관광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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