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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담양, 장성, 화순, 함평, 광주시*인접 5개 시군 문화관광 '상생'

입력 2015-08-25 08:31:46 수정 2015-08-25 08:31:46 조회수 3

(앵커)
올가을 광주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합니다.

또 마침 전남 시군별로는
각종 가을 축제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이왕이면 문화전당 보고 가는 사람들이
남도 관광까지 즐기고,
남도 관광한 사람들이
문화전당까지 보고 가면 좋지 않겠습니까?

이런 생각으로 광주와 5개 시군이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남도의 풍류를 간직한 환벽당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U 대회 기간 동안
광주와 전남의 주요관광지와 연계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던 '팸투어'입니다.

(인터뷰)
룩산드라 로저스 / 캐나다 선수
"차 문화와 국악을 배워서 정말 즐거웠고 판소리 공연도 좋았습니다."

이런 성공을 발판 삼아
광주와 인근 5개 시군이 손을 잡았습니다.

담양 대나무박람회 등 가을 축제 기간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경유하는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마케팅도 함께 하기로 한 겁니다.

(투명c.g 지역별 가을 축제)
문화전당을 보러온 관광객들을
지역 가을축제로,
지역 가을 축제를 보러온 관광객들을
문화전당으로 유도해
관광 수익의 파이를 키우는 '윈윈' 전략입니다.

(인터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

그러나 남도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려면
상세한 남도 관광 가이드북을 만드는 등,
단순한 연계 이상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전고필/ 문화기획자
""

아시아문화전당과 지역 축제라는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광주시와 인접 시군의 시도가
관광객도 끌고 문화전당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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