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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순천, 강진, 전남공무원교육원 60년만에 이전

김양훈 기자 입력 2015-08-26 08:28:22 수정 2015-08-26 08:28:22 조회수 0

◀ANC▶

광주에 있는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이
60여년 만에 전남으로 이전합니다.

이달 중에 공무원교육원 입지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이 최종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일선 시군 5급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분야별 전문직무는 물론 창의성 향상과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INT▶ 정진삼 영광군청 실장
/소속 직원과 함께 조직을 이끌어가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미래 전남발전을 이끌 새내기 공무원 백여 명도
3주간의 일정으로 교육원에 들어왔습니다.

전남공무원교육원은 지난 1953년,
전남도 공무원 훈련소로 문을 열었습니다.

60년 넘게 광주에서 전남 공무원들의
연수와 재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CG)

전남도청의 남악 이전 10년 만에 광주에 있는
전남 공무원 교육원 이전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입지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 초안을
마련해 항목별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교육편의시설과 재정부담 최소화 등이
입지를 선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평가될
것으로 보입니다.(CG)

◀INT▶ 윤승중 원장
/8월말까지 교육원 입지 선정과 관련된
평가 지표에 대한 근거의 틀을 마련하고
9월초에는 이 자료를 가지고 시군 회의를 통해
교육원 이전사업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연말까지 입지 선정을 마무리
한 뒤 2020년까지 공무원 교육원을 전남으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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