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장현 광주시장이
광주 MBC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세계수영대회 포기설을 일축했습니다.
윤 시장은
올해 안에 국비를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포기는 안 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은 현재 상황에서
국제수영대회 포기는
절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울러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윤장현 광주시장/
"포기설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씀이고요.
수영대회 국비 확보 문제가 얼마나 절박하냐, 이 문제를 제가 강조하다보니까 그렇게 인식이 된 것 같습니다. "
또 만일 오는 12월 초까지
국비 확보에 실패할 경우에도
포기할 뜻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수영연맹과 협상을 통해
대회 개최에 드는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나
기업에서 투자를 받는 방안 등
다른 카드를 찾아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윤장현 광주시장/
"스포츠 외교를 통해서 최소한의 지불할 액수를 적게 할 수 있는, 투자를 적게 할 수 있는 길을 최대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수영대회 포기설 확산에 한몫했던
국제수영연맹에 지불해야 할 개최권료를
미룬 배경에 대해서는,
국비 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
국제수영연맹과의 협상 카드로
활용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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