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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재편 논의 1 - 첫 현역의원 탈당.. 야권 개편 신호탄?

한신구 기자 입력 2015-09-22 08:39:27 수정 2015-09-22 08:39:27 조회수 1

(앵커)
박주선 의원이 탈당하면서
이제 관심은
현역 국회의원들의
추가 탈당 여부에 쏠리게 됐습니다.

현역 의원의 탈당을 계기로
야권 재편 논의가
본격화할 지도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박주선 의원이
야당의 창조적 재편과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을 건설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새정치연합은 폐쇄적인 운영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망선고를 받은 낡은 정당이라며

자신의 결단이 야권 재편에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주선 국회의원
"국민 외면 해체, 거대 여당 맞서는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 창조해야"

박 의원의 탈당은
새정치연합 현역의원으론 첫 사례인데 ...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호남발 야권 재편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관심은 현역 의원의 추가 탈당 여부,

그리고 앞서 신당 창당을 선언한
박준영 전 전남지사,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의
연대 여부인데 ...

박 의원은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INT▶ 박주선
'신당의 방향이 같아 언제가 함께 할 좋은 동지
라고 생각한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남 민심의 왜곡이자, 당의 재집권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정면으로 훼손한 것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인정입니다.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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