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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섬고향을 찾는 수고도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아득한 추억이
될 듯 합니다.
섬 고향이 섬 아닌 섬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커다란 교각이 줄지어 바다 위에
솟아 있습니다.
육지에 닿은 곳은 제법 교량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총 연장 10.8킬로미터, 교량부분만
7.22킬로미터.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새천년 대교로, 완공되면 인천대교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긴 교량이 됩니다.
◀INT▶송경일 신안부군수
"자은, 암태, 팔금, 안좌가 다 연결이
돼있거든요. 새천년대교가 완공되면 암태에서
비금까지도 한꺼번에 연결이 되는..."
지난 2010년 시작돼 2018년 8월 완공 예정인
새천년 대교의 공정률은 현재 51%.
풍랑특보가 내려지거나 기상이 악화되면
육지와 단절됐던 섬 생활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명절마다 선착장을 향해 길게 줄지어 섰던
차량 행렬들도 서해를 가로지르게
됩니다.
◀INT▶김응수 신안군 암태면
"송공항까지 왔다가 집에 들르지도 못하고
되돌아간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천년
대교가 완공된다면 차를 이용해서 집에까지
올 수 있는..."
이미 만들어진 45곳을 비롯해 25곳에서는
연륙연도교가 건설 중이고, 34곳에서
공사가 예정된 상태.
고속도로 귀성전쟁에 이어 또다시 뱃길에
오르는 등 섬 고향길의 불편도
옛 이야기가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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