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아 타이거즈의
가을 야구 희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광주에서 한화를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칩니다.
정용욱 기자
(기자)
6위 한화에 두 게임 반 차 앞선 5위,
후반기 15승 8패의 선전과
에스케이,한화의 연패 행진에 힘입어
기아가 깜짝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매 경기 막판 보여주던 끈끈한 뒷심에,
특유의 지키는 야구까지 선보이며
5위 싸움에서 한 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남은 경기 수는 37 게임
공교롭게도 한화, 에스케이와 6경기씩
가장 많은 경기를 남겨둔 상황입니다.
당장 이번 주말 안방에서 펼쳐질
한화와의 2연전은 5위 싸움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cg)
이에따라 기아는 1,2선발 양현종과 스틴슨을,
이에맞서 한화는 로저스와 탈보트를 각각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어서 이번 주말 2연전은
기아팬으로선 놓칠 수 없는 올 정규리그 최대의 빅매칩니다.
올 시즌 한층 달라진 근성의 야구를 보여주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재미와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좇으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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