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U대회 결산1 - "광주가 별이 됐다"

입력 2015-07-15 09:10:06 수정 2015-07-15 09:10:06 조회수 0

(앵커)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무사히 치러낸 광주에
찬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은
"광주가 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U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선수단은
광주시민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일 열전이 불꽃과 함께 마무리되는 순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광주가 별이 됐다"
"지워지지 않는 전설이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끌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
"유니버시아드 만세, 광주 만세, 코리아 만세"

(c.g) 에릭 상트롱 사무총장도
이번 U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
최고의 경기력, 엄청난 관중의 열기,
축하합니다, 광주"로 요약할 수 있다며
4행시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U 대회 조직위는 이런 성공적 평가는
광주시민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습니다.

(인터뷰)
윤장현 광주시장/
"갈리앙 회장의 찬사를 150만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립니다. 시민의 힘으로 해냈습니다! 광주가 자랑스럽습니다!"

국제 종합 스포츠 하계 대회 사상 처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한 한국선수단은
해단식을 갖고
대회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유병진/ 한국선수단장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의 우수한 결과는
대회 조직위, 광주광역시,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한체육회와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치른 국제 대회에서 합격점을 받은
광주는, 이제 2019 세계수영선수선수권 대회에서 다시 역량을 보여줄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ND▶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인정
  • # 광주하계유대회폐회식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