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U대회 마지막 날,
마지막 공식 행사죠.
지금 주경기장에서는
폐회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송정근 기자?
지금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빛고을을 뜨겁게 달궜던
광주 하계 유대회가 막을 내렸음을 알리는
폐회선언이 조금전에 끝났습니다.
지금은 차기 개최지인 대만 타이페이에
대회기를 넘겨주는 순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행사가 마무리되면
자원봉사자와 선수,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공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흥겨움을 극대화 시키는 DJ쇼와 함께
이번 대회를 빛낸 선수들이
한 데 어울려 입장하면서
폐회식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올랐습니다.
이번 폐회식 공연의 주제는
'샤이닝 더 라이트',
창조와 미래의 빛, 세상과 함께하다'인데요.
이번 폐회식은 대회기간동안 고생했던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k-pop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전통 쥐불놀이와 레이져,
불꽃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쇼도 마련되고,
4색의 빛고을 아리랑을 통해
세계 젊은이들이 남도의 흥과 가락에
흠뻑 빠져들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난 3일 개회식부터
이곳 주경기장을 밝혔던 성화는
문화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밤 9씨쯤
맡은 임무를 마치고 어둠속으로 사라집니다.
12일 동안 선의의 경쟁을 넘어
화합의 장을 만들었던 광주 하계 유대회가
이제 불과 1시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폐회식이 열리고 있는
광주 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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