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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11일째2 - 대회 막바지..아쉬운 작별

이계상 기자 입력 2015-07-13 09:03:31 수정 2015-07-13 09:03:31 조회수 0

(앵커)
대회는 이제 막바지입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선수들은
아쉬움 속에
작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U대회 선수촌 안에 마련된 공간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서로 껴안으며 아쉬움을 나타냅니다.

대회 기간동안 입었던 유니폼을
서로에게 건네주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인터뷰)-'잘 지내라'

운동복 뒷쪽에
정성껏 이름과 응원 메시지를 적어주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인터뷰)-'이제 가야 하니까 여기서 만남'

기념품 판매점에는
귀국을 앞둔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누리비 인형과 머그컵 등
U대회를 기념할만한 물품들이 특히 인깁니다.

(인터뷰)-'가족들에게 줄 수 있는 물품 인기'

광주 금남로에 마련된
세계청년축제 폐막식 기념 공연에는
가수 싸이 등이 출연해 흥을 돋궜습니다.

궂은 날씨에 이어진 공연인데도
젊은이들이 한 데 어우러져 축제를 즐겼습니다.

(현장음)-'자 놀아봅시다'

치열한 경쟁보다는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열전 10여일의 환희를 뒤로한 채
이젠 서서히 종착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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