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U대회 9일째2 - 매일매일이 축제

입력 2015-07-11 17:21:34 수정 2015-07-11 17:21:34 조회수 0

(앵커)
하계 U 대회 마지막 주말인 오늘
광주 도심이 각종 축제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더위를 날려주는 물총축제부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야시장까지
광주가 축제의 장이 됐는데요.

김인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광주의 심장, 금남로에 모인
사람들이 일제히 물총을 쏘아 올립니다.

후텁지근한 도심 대로는 순식간에
국제적인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처음보는 사이지만
시원한 물줄기를 서로에게 쏘아대며
웃고, 환호하고, 춤을 춥니다.

도심 속에서 열린 이색적인 축제에
어른들도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박웅재 김민주 정단비/ 19 25 58
"아이들하고 같이 정말 잘 즐기고 있거든요.
정말 재밌습니다."
"재밌어요!" "정말 재밌어요!"

오늘로 사흘째, 특별히 확대 운영 중인
대인예술야시장도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외국인들은 한국 재래시장과
예술작품, 길거리 공연이 뒤섞인
광주만의 독특한 문화에 푹 빠진 모습입니다.

이밖에도 신나는 DJ 파티와 청년난장페스티벌,
도심 속 캠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하계 U 대회 마지막 주말을
축제 열기로 뜨겁게 달궜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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