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故 정채봉 작가를 기리는 동화잔치가
오늘, 순천 문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데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문학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가을빛에 물들어가는 순천 문학관에서
동화잔치가 펼쳐집니다.
꽃과 나무, 바람 속에서
학생들은 저 마다의 글 솜씨를 뽑냅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정채봉 동화잔치,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6백여 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청소년들의 문학공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겁니다.
◀INT▶
◀INT▶
故 정채봉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려 만든
청채봉 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올해는 허혜란 작가의 '503호 열차'가
대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503호 열차'는 옛 소련에
'고려인 강제이주 정책'을 소재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가족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INT▶
우리나라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故 정채봉 작가,
어른들이 읽는 '성인동화'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그의 문학세계가
'동화잔치'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여수
- # 여수MBC
- # 정채봉 작가
- # 순천
- # 박민주
- # 박민주기자
- # 동화잔치
- # 정채봉
- # 정채봉 동화잔치
- # 허혜란 작가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