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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동부청사가 동부지역본부로 승격돼
개청된지 1년이 됐습니다.
국장급이 배치되고 환경업무도 대부분 이관돼 행정 기능이 강화됐는데, 이제는 실질적인
2청사로서의 역할 확대를 주문받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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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동부출장소가 동부지역본부로 새롭게
개청된지 1년이 됐습니다.
동부지역본부로 승격되면서 생긴 변화는
먼저, 조직체계가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환경국이 신설되면서
3급 국장급 공무원이 배치되고,
C/G]출장소 당시 3담당 17명에서
3과 11담당 65명으로 인력 규모도 커졌습니다.
C/G]지난 4월에는, 동부지역 위임 민원이
26종에서 83종으로 확대돼
일반민원까지 접수.처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백여 명의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등
민간 참여도 확대했습니다.
동부지역본부는 동부권 민원불편을 해소하는
행정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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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구 800만 기준에 묶여
제2청사 개청은 법적 한계가 있는 만큼,
실질적인 2청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
전남 행정과 경제의 한 축인 동부권,
개청 1주년을 맞는 동부지역본부가
실질적인 2청사로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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