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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5일째2 - 장맛비에 시설관리 '비상'

이계상 기자 입력 2015-07-07 09:18:19 수정 2015-07-07 09:18:19 조회수 0

(앵커)
순조롭게 진행중인 U대회에
장맛비가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배구장 지붕에서
빗물이 새는 일도 생겼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U대회 배구 경기가 열리고 있는
염주체육관에서
오전 한 때 소동이 일었습니다.

체육관 천정에서 갑자기 빗물이 새
관중석쪽으로 물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경기장 안쪽으로는
빗물이 떨어지지 않아
배구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됐고,

시설보수팀은 경기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 보수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장 녹취)-'천정에 방수작업을 급하게 처리'

U대회 조직위원회가
장마와 태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응급 복구팀을 편성하기로하고
비가 내릴 경우
실외경기 일정이나 장소를 변경할 계획입니다.

아프리카 브룬디 선수 2명이
U대회 선수촌을 무단으로 이탈한 가운데
태권도 출전이 예정됐던 선수가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직위는 경찰과 협조해
하루빨리 사라진 브룬디 선수들의 소재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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