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효자 종목인 양궁에서
이번 대회
첫 3관왕이 나왔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이펙트 --
시위를 떠나자마자 순식간에
과녁에 꽂히는 화살
김종호는 개인전과 혼성,단체전 모두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하루에만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기계식 활을 사용해 힘 소모가 적어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레저로 즐기는 인구가
많은 컴파운드 종목,
김종호는 3관왕을 달성해
리커브에 비해 잘 알려져있지 않은 컴파운드를 알리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INT▶ 김종호
"대한민국 컴파운드를 국민여러분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할만큼 남다른 각오로 출전한
이용대,
첫 경기를 무사히 승리로 이끌고
대회 2연패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INT▶ 이용대
역대 유 대회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올리고 있는 유도에서는 대회 나흘째에도
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INT▶
유도 메달리스트
또 남자 다이빙의 김진용,김영남 선수는
10 미터 플랫폼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다이빙에서만 세 번째 은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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