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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과 제주를 오가는 쾌속선,
오렌지호가
비록 휴항에 들어가지만
전남에서 제주로 가는 뱃길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광하 기자입니다.
◀VCR▶
현재 육지에서 제주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7개 항로 11척 입니다.
부산 출발 카페리 한척을 제외한 10척은
전남의 항포구에서 운항합니다.
CG- 목포와 완도, 해남, 고흥 녹동에 이어
지난달에는 여수항에서도 카페리가
취항했습니다./
특히 목포항에서는 2만4천 톤급
대형 크루즈 선이 하루 2차례 운항하면서
주야간 운항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정우 / 여행사 대표▶
(여행상품이 그만큼 늘어나고 여행객들의 선택은 자유로워졌습니다.)
전남에서 여객선을 타고
제주로 가는 여행객은
지난 2천12년 2백만 명을 넘어
2천13년 221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 참사와,
올해 메르스 영향으로 제주 뱃길 관광객이
줄었지만, 여전히 연간 2백만명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U - 화물도 폭주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화물은 당일 수송이 가능하지만,
컨테이너 물량은 최소 하루 이상 정체되고
있습니다./
목포항에서는 최근 하루
두차례 대형 크루즈 여객선을 운항하면서
겨우 화물 적체를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대표▶
(차량이 대형화 쾌속화 되면서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한 여행이 실현되는 겁니다.)
제주항로의 여객선이 갈수록
대형화 쾌속화 되면서 배편을 이용해
제주로 가는 관광객들의 전남 방문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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