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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한 민간 선사가
광양-일본 시모노세키 간
카페리 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일본 항로가 열리는 것은 크게 반길만 하지만
4년 전 실패 사례가 있었던 만큼
조심스러운 반응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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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일본 시모노세키 간 카페리 운항이
항로가 끊긴지 4년여 만에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양라인 주식회사는
광양-일본 시모노세키 간 카페리 취항을 위해
해수부로부터 지난 7월 해양여객운송사업면허를
취득했습니다.
또, 다음 달 중에 2만톤 급 선박 구입까지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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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700여명, 화물 300TEU를 수용할 수 있는 카훼리선으로 저희가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취항은 내년 2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아직 조심스러운 반응입니다
지자체 보조금 지원이 카페리 운항의
전제 조건이 돼선 안된다는 단호한 입장입니다.
특히, 과거 한차례 실패 사례가 있었던 만큼
현재로선 지원 여부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INT▶
유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다만 선사가 전에 실패했던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광양-일본 시모노세키 간 카페리 항로가
지역의 우려를 떨쳐내고
성공적으로 다시 열려
지역의 관광, 물류 동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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