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U대회 2일째3 - 개회식은 한 편의 뮤지컬

이계상 기자 입력 2015-07-04 15:33:03 수정 2015-07-04 15:33:03 조회수 0

(앵커)
이번 U대회 개회식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한 편의 뮤지컬'이라는 찬사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개회식 공연은 감동과 환희의 연속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빛고을 광주를 장식한
대형 무대의 테마는 젊음과 빛!

한국 전통문화에 K-POP, 퍼포먼스를 버무린
역동적 공연은, 무대를 빛으로 물들이며
세계 청년들에게 대한민국 광주를 알렸습니다.

웃고 뛰고 춤추는
젊음의 에너지는 인종과 국경을 뛰어넘었고,

세계 146개 나라 선수단은
빛의 도시 광주에서 어느새 하나가 됐습니다.

(인터뷰)끌로드 루이 갈리앙/ FISU 회장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해요" 말하고 싶어요!"

개회식 공연에 투입된
배우와 가수 등 출연진만 2천 2백여 명,

화려한 군무에
관람객들은 한 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고,

대한민국 광주가 지구촌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생명과 사랑의 메시지는
문화공연속 노랫말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현장음)송소희"유 어 샤이닝...."

(인터뷰)박명성-'문화적 역량 통해 긍지 갖게'

개회식의 꽃, 최종 성화봉송 주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맡았습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까지 참여해서
불붙여진 성화는 폐회식때까지 12일동안
광주를 환하게 비출 예정입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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