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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개막6 - 차세대 지도자는 누가 나올까?

조현성 기자 입력 2015-07-03 15:17:52 수정 2015-07-03 15:17:52 조회수 0

(앵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에는
세계를 움직일
미래의 지도자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도
대학생 때 스포츠 선수였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농구광으로 알려진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고등학생 시절 소속 팀을
하와이 주 챔피언으로 이끌었고,
대학생 때도 꾸준히 농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시 스포츠 매니아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대학 재학 시절 유도와 레슬링이 혼합된
러시아 전통 무술 삼보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2013년 카잔 대회 유치전에도 직접 나설 정도로
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두 사람의 사례에서 보듯 유니버시아드 출전
선수들은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등
각계에서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할
사람들입니다.

◀INT▶ 정용화 부위원장
"그래서 대한민국을 광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유니버시아드는 경기력 또한
육상과 수영 등 일부 종목에 아시안게임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그래서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 두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유니버시아드 메달리스트라는
조사도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건강한 인재들이
경쟁과 승부를 초월해 협력과 연대,
리더십의 가치까지 키워가는 장이
이제 막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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