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독감 무료예방 접종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올해부터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병의원에서도
접종을 할 수 있는데 백신 공급 대상 선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5백 50여개 병의원에서도 이달 초부터
65세 이상 노인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백신이 떨어지면서 사흘 만에
독감 예방 접종이 중단된 병의원도 있습니다.
보건소도 이달 중순 이미 백신이
바닥났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민간 병,의원에
독감 예방 접종 위탁이 실시됐는데
빠른 속도로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수요량 예측 실패로 민간 병의원에
충분한 백신 물량이 공급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백신 공급도 문제입니다.
소아과나 산부인과 등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지
않은 곳까지 위탁기관에 포함됐습니다.
이러다보니 대형 병원들은 백신이 없는 반면
산부인과 병원 등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CG)
◀SYN▶ 전남도 관계자
신청을 하면
병의원 안내 시스템도 개선되야 합니다.
s/u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고는
하지만 어느 병의원에 백신이 남아 있는지
노인들은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SYN▶
보건소 없다하니까.//
더 효율적인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수백여 개 병의원을 지정하기 보다
거점별 지정 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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