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U대회 개막1 - 12일 환희 막올랐다

이계상 기자 입력 2015-07-03 15:14:54 수정 2015-07-03 15:14:54 조회수 0

(앵커)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12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젊음의 열기가
빛의 도시를 깨우고 있습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 국가 대표 선수가
다이빙 보드를 힘차게 밟고 연기를 펼칩니다.

배구와 수구, 다이빙 등
일부 종목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선수들은 이미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광주 U대회는
21개 종목에서 272개 금메달을 놓고
각국 선수들이 경쟁을 벌입니다.

브라질 올림픽을 1년 앞두고
선수들은 아낌없이 기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INT▶갈리앙 회장/
"유대회에서 승리하면 나중에 리더가 된다"

개막식 당일에도 부탄과 가나 등
20여개 나라 선수단이 입촌식을 가졌고,

이번 대회에는
149개 나라, 만 3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U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게 되는데,

광주시민과 조직위원회가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선수들을 돕는 등
대회준비에 정성을 다했기때문에 가능했습니다.

◀INT▶프리티/네팔 테니스 선수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

U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무주와 대구에 이어 광주가 세번쨉니다.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을 슬로건으로
지구촌대학생들은 빛고을에서 축제를 벌입니다.

(스탠드업)
"6년 동안의 준비를 거쳐 12일 동안의
환희로 물들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이제 그 서막을 올렸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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