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우리동네뉴스

강진, 청자의 무한 변신 "톡톡 튀는 아이디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15-10-31 08:43:47 수정 2015-10-31 08:43:47 조회수 0

◀ANC▶
청자하면 고급스럽고 비싸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요즘 생활에서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아이디어 청자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천년의 비색을 간직한 청자가 휴대폰 거치대로
탄생했습니다.

벨이 울리면 소리를 증폭시키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앙증맞은 청자 USB와 메모꽂이,

시계와 목걸이,반지,휴대폰 고리 등 청자로
만든 여러 소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허까지 낸 청자불판은 외지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최근 이같은 생활청자들이 인기를 끌면서
청자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고있습니다.

◀INT▶ 김경진 (탐진요 명장)
"손님들이 요구하는 모델을 가져와서 '이런 것도 청자로 만들 수 있습니까'라고 제안도 많이 들어오고.."

생활청자의 빠른 성장에는 자치단체의
체계적 뒷받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개발해
민간요에 전수하고 판로 개척과 포장재 등
지원을 아끼지않고 있습니다.

◀INT▶ 강경인 고려청자연구소장
"기존에 청자는 비싸다, 작품 위주의 개념인데 생활속으로 들어가니깐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이 있습니다."

다른 공예와 접목한 융복합 상품도
선보이고있습니다

목공예와 청자가 만나 탄생한 청자문갑,

청자 커피 핸드밀은 청자의 무한 변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문연철
  • # 청자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