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우리동네뉴스

담양, 흥행은 성공.. 선순환 효과로

한신구 기자 입력 2015-11-02 08:46:41 수정 2015-11-02 08:46:41 조회수 0

(앵커)
담양 대나무박람회와
국제 농업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축제가 목적이 아니었던만큼
이제 성과를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고민입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31일 폐막된 담양 대나무 박람회 ...

한달 보름동안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만 104만 명으로,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담양의 이미지를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됐습니다

여기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부한 콘텐츠와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운영,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이 밑바탕이 됐습니다

◀INT▶ 최형식 담양 군수

국제 농업박람회 역시 행사 기간동안
누적 관람객이 73만 명으로
'흥행' 성공의 역사를 다시 써 냈습니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과
'6차 산업'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학습과 힐링의 장으로 꾸민 게 주효했습니다.

◀INT▶ 농업 박람회 관객

특히 두 박람회는 물론
인접한 광주 아시아 문화전당과 연계해
관람객 유치와 붐 조성에 나서는 등
지역 축제의 상생모델도 제시했습니다.

남은 문제는 높아진 위상과 브랜드 가치로
관광과 레저, 투자유치 활성화 등
지역 사회 전반에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겁니다.

◀INT▶ 최형식

또 산업화를 통한 수익 모델 창출 등
박람회 성공만이 아닌
사후 관리가 이제 더 중요해졌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한신구
  • # 담양대나무박람회
  • # 국제농업박람회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