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담양 대나무박람회와
국제 농업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축제가 목적이 아니었던만큼
이제 성과를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고민입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31일 폐막된 담양 대나무 박람회 ...
한달 보름동안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만 104만 명으로,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담양의 이미지를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됐습니다
여기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부한 콘텐츠와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운영,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이 밑바탕이 됐습니다
◀INT▶ 최형식 담양 군수
국제 농업박람회 역시 행사 기간동안
누적 관람객이 73만 명으로
'흥행' 성공의 역사를 다시 써 냈습니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과
'6차 산업'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학습과 힐링의 장으로 꾸민 게 주효했습니다.
◀INT▶ 농업 박람회 관객
특히 두 박람회는 물론
인접한 광주 아시아 문화전당과 연계해
관람객 유치와 붐 조성에 나서는 등
지역 축제의 상생모델도 제시했습니다.
남은 문제는 높아진 위상과 브랜드 가치로
관광과 레저, 투자유치 활성화 등
지역 사회 전반에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겁니다.
◀INT▶ 최형식
또 산업화를 통한 수익 모델 창출 등
박람회 성공만이 아닌
사후 관리가 이제 더 중요해졌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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