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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여수에 문을 연지
6개월이 다 되 가고 있습니다.
GS그룹이 참여한 혁신센터는
개소이후 입주업체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창업을 돕고
매출액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지난 6월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한 중소 기업
나주 공장에서
배 과즙에 바나나맛을 가미한
젤리 음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판매처가 마땅치 않아
고전했던 이 기업은
올해 사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창조센터 입주 이후
새로운 디자인 개발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유통망이 확대돼
매출액이 30% 정도 늘었습니다.
◀INT▶
창조센터 입주 기업들의
성과가 알려지면서
센터 입주를 문의하는 업체가 증가 추세입니다.
개소 6개월만에
4군데에 불과하던 입주업체는
9곳으로 늘었습니다.
농수산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농.어민에 대해서도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창업전 교육부터
생산 제품 기술 지원과 판매망 확보까지
센터 도움을 받아 창업에
성공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센터 업무가
농수산 벤처 창업에 집중되다 보니
개소 당시 목표였던 웰빙 관광지 육성과
바이오 화학 생태계 조성 사업은
아직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내년도 창업 지원 예산 확대와
관련 학교나 기관단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연계 지원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INT▶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 6개월만에 지역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이끄는 구심체로
전남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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