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유선호&\middot;장세환 전 의원이 주축이 된&\nbsp;
희망연대가 오늘 목포와 전주에서 동시에&\nbsp;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통합신당의 마중물이라는 기치를 내걸었지만,&\nbsp;
사실상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 였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합류를 시사하며&\nbsp;
지난 9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nbsp;
유선호&\middot;장세환 전 의원이&\nbsp;
전남북 희망연대를 출범시켰습니다.
새정치연합을 대체할&\nbsp;
개혁적 야권 통합신당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유선호 전의원/전남북 희망연대 공동대표▶
(천정배 박주선의원이 합류해서 세력을 결집할 수 있는 그런 신당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전북 출범식에는 박주선 의원이 참석해&\nbsp;
축사를 했지만, 전남 출범식에 초청받은&\nbsp;
천정배 의원은 축전만 띄웠습니다.
SU//출범식을 통해 희망연대는 통합신당의&\nbsp;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nbsp;
그러나 천정배&\middot;박주선 의원과 함께 하겠다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창당 일정을 밝히지&\nbsp;
않았습니다.//
내년 총선이 불과 5개월여 남은 점을&\nbsp;
감안하면 창당 이후 통합은 불가능한 상태,&\nbsp;
이 때문에 희망연대 출범식은&\nbsp;
신당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유선호 의원이&\nbsp;
내년 총선에서 목포출마를 선언하는 자리가&\nbsp;
됐습니다.
한편, 전남북 희망연대에는&\nbsp;
전윤철 전 감사원장과 오병인 전 목포장학재단 이사장 등 전직 교수와 법조인 언론, 정치인 등 천여 명이 고문과 정책위원 등으로&\nbsp;
이름을 올렸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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