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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인구 늘리기...신 패러다임 필요

김주희 기자 입력 2015-11-15 01:33:11 수정 2015-11-15 01:33:11 조회수 0

◀ANC▶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던
광양시의 인구가 최근들어 주춤하고 있습니다.

광양시의 인구 증대 시책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시의 인구는 지난 2011년 처음 1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까지 15만 2천여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광양시의 인구 증가 추세가 올해들어
주춤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순천시에 새롭게 조성된 신도심에
본격적으로 인구 유입이 시작되면서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최근 광양읍권 개발 훈풍 속에서
인구가 다시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
(광양읍권도 인구 10만을 목표로 LF아웃렛이라든지 면허시험장, 또 목성지구 개발 등 이런 정주 기반 여건을 확충하는 데 노력하고 있고...)

하지만 지역 사회 내에서는
광양시의 인구 증대 시책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존 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 증대 시책에 더해
교육 환경 개선과 다자녀 가구 추가 지원 대책,
문화 지수 상승 등을 위한 시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INT▶
(광양이 이제 산업도시에서 좀 더 행복 수도가 되기 위해서 예술 문화에 관심을 갖는 것은 결국 인구가 늘어나고 그 도시에 사는 주민들이 행복해지는 그런 도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인구 30만 자립도시를 목표로
꾸준히 인구 증대 시책을 추진해 온 광양시.

인구 15만명을 정점으로 둔화되는 인구에
광양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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