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U대회 1 - 철저한 메르스 방역체계 갖춰야)

한신구 기자 입력 2015-06-17 08:29:10 수정 2015-06-17 08:29:10 조회수 0

(앵커)
"메르스 청정지역인 광주를 지켜라"

세계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광주에 떨어진 특명이자
국가적인 과제입니다.

야당도 광주 U대회를
메르스 극복과 신뢰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긴급 점검회의에서
'메르스' 대응 능력이 빵점 수준이라며
정부의 무능을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메르스' 청정 지역인 광주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국제사회의 불안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문재인 대표
"광주는 메르스 청정지역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춰야한다"

또 방역 시설과 관련된
정부의 예산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광주 U-대회 최대 흥행요소로 꼽히는
북한 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직전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광주를 찾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 여부가
우리나라가 '메르스' 극복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 공동의
대책기구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INT▶ 안철수 의원

또 현 정부의 방역체계가 미흡해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고 컨트롤타워도 없다며
새로운 환자 예방은 물론 감염자를 살리는데
차분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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