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U 대회 조직위원회도
실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분야별로
리허설을 시작했는데
무엇보다 '안전'부터 챙겼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주경기장에 초소형 비행물체, 드론이 나타났습니다.
폭탄을 실어 원하는 곳에 떨어뜨릴 수 있는 이 신종 테러에 육군 헬기가 출동해 대공포로 드론을 격추시킵니다.
테러범들이 버스를 탈취환 상황이 발생하자 이번엔 경찰특공대가 나섰습니다.
민관군이 함께 한 대테러 종합훈련 참가자들은 실전에서도 물샐틈 없는 안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김준영/광주경찰특공대장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춰서 대회기간 중에도 혹시나 있을지 모를 모든 변수에 철저히 대응하겠습니다."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인 U대회 선수촌도 선수와 임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가장 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메르스에 대비해 선수촌 곳곳에 발열감지기를 설치하고 검역을 강화하는 것은 기본.
대회가 7월에 열리는 점을 감안해 식재료의 신선도와 안전성 유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임덕호/광주U대회 선수촌장
"안전은 물리적인 안전 뿐만 아니라 특히 식음료의 안전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위는 또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약물없는 깨끗한 대회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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