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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완도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석문공원은 수려한 기암과 계곡이 절경입니다.
이 곳에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교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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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속 세종대왕을 꼭 빼닮은 바위,
이국적인 기암괴석과 깎아지는 듯한 절벽,
산자락을 휘감아도는 깊은 계곡물,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리는 석문계곡에
또 다른 명물이 들어섭니다.
40미터 높이의 주탑이 모습을 드러낸
구름다리가 계곡 사이에 놓여지고 있습니다.
◀INT▶ 신양호 (공사현장소장)
"길이 111m,높이 23m의 국내 최장 산악현수교"
이 등산로가 개설되면 계곡 양쪽 만덕산과
석문산이 이어져 강진 옥련사에서 해남
오소재까지 15점4킬로미터의 명품 등산로가
탄생합니다.
등산로를 따라 다산초당과 백련사,
주작산 휴양림 등 남도의 대표 명소가
즐비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INT▶ 권동식(강진군 해양산림과)
" 10만 등산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
구름다리 주변에는 가족형 산책로와 물놀이장,캠핑장도 조성됩니다.
(S/U) 케이블과 상판 작업을 남겨두고 있는
석문구름다리 설치사업은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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