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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비리행위 감추고 예산 편성 요구?

김양훈 기자 입력 2015-11-27 09:02:47 수정 2015-11-27 09:02:47 조회수 0

◀ANC▶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직원 비리 행위를 의회에 감추고
예산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개 센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조직개편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5억 원짜리 연구용 장비로 참기름을 제조해
비난을 받았던 나노바이오연구센터..

횡령 의혹이 제기된 생물방제연구센터.

전라남도 출연기관인 생물산업진흥원의
잇따른 비리에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INT▶ 주연창
도덕적 의무감도.//

이같은 내부 비리를 알고서도
생물방제연구센터 등은 전남도의회에 보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비리를 감춘 채 이달 초
의회에 내년도 예산심의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INT▶ 김효남
감추고 이제와서.//

생물산업진흥원 소속 7개 센터를 관리감독하는
전라남도 부서는 모두 다릅니다.

관리보다 업무 연관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정작 담당 부서들 입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출연금만 지원하고 업무 연계도 거의 없는 등
서류상만 담당부서라는 겁니다.

이처럼 관리감독 부서가 다르다 보니
전남도의회 예산심의나 행정사무감사 등도
3개 상임위에서 나눠서하고있습니다

◀INT▶ 문행주
총체적인.//

전라남도는 효율적인 생물산업진흥원
관리감독을 위한 방안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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