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동부지역의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예산이 확정됐습니다.
광양항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 등
산업기반 구축과 순천만 국가정원 운영비 확보,
세계박람회장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남동부지역의 예산 대부분이 반영됐습니다.
C/G]선박 대형화 추세에 맞춘
광양항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3기 설치비
108 억원,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56억 원,
해룡산단의 뿌리기술 지원센터 구축 35억 원,
순천 도시첨단산업단지 예산도 확보돼
연관산업 발전이 기대됩니다.
◀INT▶
C/G]항만.SOC 예산은
여수 신북항 건설사업비 412억 원,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사업 715억 원,
목포-부산간 남해안 철도의
목포-보성 구간 500억 원,
우주센터 연결도로인
고흥-봉래 간 국도 개설 69억 원,
주암댐-상사댐으로 이어지는 도수로 건설
150억 원도 반영됐습니다.
C/G]순천만정원 관리 운영비 36억 원과
정원산업지원센터 25억 원,
정원산업 디자인전 5억 원,
순천만 갯벌 생태복원 20억 원이 확보됐습니다.
여수박람회장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비 1억 원,
해양경비교육원 '해양재난대응훈련센터' 설계비
7천만 원도 반영됐습니다.
대통령 공약사업인
동서통합지대 섬진강 뱃길 복원 등에
4억 원이 확보됐습니다.
하지만 여수와 남해를 잇는
동서해저터널 실시설계비 50억 원은
예비타당성 단계라 반영돼지 못했습니다.
내년도 전남 국비 예산은
5조 5천 800여억 원,
올해 보다 5%가 늘었지만
나머지 미반영 사업비의 확보에도
지역 정치권이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