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네 잠시후 안철수 의원을
이곳 스튜디오로 직접 모셔서
여러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금은 광주 매곡동에 있는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이
전남으로 옮겨가게 됐습니다.
후보지는 강진으로 결정됐습니다.
새 교육원은 2020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도공무원교육원 후보지 평가위원회가
마지막 날 강진에 이어 목포 후보지를
찾았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6개 시군이 내놓은
스물한 개 후보지 현지 실사를 마친 끝에
평가위원들은 강진 다산수련원 일원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C/G] 평가위원들은 지역낙후도와
지리적 접근성 등에서 강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C/G] 후보지 세부 평가는
교육환경과 접근성, 개발용이도, 균형발전
기여도, 이전 비용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습니다.
후보지가 결정됨에 따라
내년 5월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해
필요한 절차를 거치면 오는 2018년 3월쯤
발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광주 매곡동 시대를
31년 만에 접고 2020년에 새 둥지에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강진군 다산수련원은 공무원과 민간단체
청렴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는 마당에
전남도 공무원교육원까지 들어서게 돼
명실공히 공무원교육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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